안녕하십니까?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남도지회 제16대 회장 김창수입니다.
대한민국에 학원이 개원된 이후 휴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안겨줬던 코로나 사태 속에서 우리는 벌써 3번의 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보실 때쯤이면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시기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한, 계속되는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 육성과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참교육을 향해 묵묵히 제 갈 길을 걸어오신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를 비롯한 전라남도지회 그리고, 전남의 22개 시·군 분회는 코로나의 각종 규제 속에서도 여러분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 그리고,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기초단체로부터 유례없는 각종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집행부를 향한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격려의 눈빛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학원계는 언제나 그랬듯이 제도·행정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고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이를 개선하고자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남도지회는 어린이 통학 차량 규제의 현실적인 협의와 현실에 맞는 교습비 조정의 지원, 대학 입시에 있어 정시 비중 확대 예상에 대한 대안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와 정책 발굴, 더 나아가 전라남도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교육과 사교육이 균형을 이루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 여건의 완성이라는 푯대를 향해 계속 노력하며 전진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한국학원총연합회를 비롯한 전라남도지회는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로 위와 같은 우리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연수의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부득이 전국이 대면 연수를 진행하는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우리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α로 작용하길 바라고 여러분과 학원의 종사자 및 아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남도지회장 김창수